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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 브런치 고트델리 문래 - 잠봉프로마쥬, 고트피자

Eat and Eat

by kiki_kiki_ 2023. 4. 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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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 브런치 고트델리 문래 - 
잠봉프로마쥬, 고트피자
 
 
오랜만에 만난 핏줄과 
오랜만에 문래동에서 만나 
고트델리 문래에 갔다. 
 
오픈은 11시반이었고 
오픈시간에 맞춰가서 앞에 대기 4팀 정도만 있었는데 
도착하니 입장시작해서 테이블링 할 필요가 없이 입장했다. 

 
 
다들 들어가자마자 자리 맡느라 바쁜데 
우리는 사진찍고 구경하느라 바빴음. 
이렇게 한가하게 돌아볼 수 있는 평일 오전이 좋은 것 같다. 

 
 
요리 엄청 잘하는 요리사의 
쿠킹스튜디오 같은 공간. 

 
 
테이블을 다닥다닥 배치해놓은게 아니라서 
4인테이블 3-4개,
2인테이블 4개 정도 있었던 것 같다. 

 
 
원래 앉으려고 했던 자리를 지나 

 
 
여기로 결정. 
앉고나서 주문도 가장 늦게. 

 
 
외국느낌 물씬나는 식재료들도 판매중이었고 
여러가지 소스들도 있고 
요모조모 구경하기에도 좋았다. 

 

 
 
메뉴판은 생각보다 간단. 

 

주문을 하고 나면 
호텔키처럼 번호고리를 주는데 
예쁘면서 특색있고 
아이디어가 좋다고 생각했다. 

 
 
고트피자 16,0 
잠봉프로마쥬 + SIDE 13,0 
 
사이드로 수프를 주문했고 
사이드만 단독으로 주문 시 4,5 

 
 
다른테이블은 거의 다 이미 먹고 있었는데 
우리는 피자 때문인지 조금 더 오래걸렸다. 
 
 
사이드는 피클, 코우슬로, 수프, 감자튀김 
이렇게 네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는데 
포스팅 한 사람들 글을 보면 
코우슬로를 많이 추천하던데 
언니와 나 둘 다 먹을 때 피클같은거 안먹는지라 
수프로 주문했고 
아침시간에 따뜻하고 부드럽게 먹은 수프는 맛있었다. 

 
 
고트피자는 화덕피자인지 도우가 쫄깃했는데 
그렇다고 진짜 최고다! 이정도는 아니지만 
먹는 내내 트러플 향이 계속 베어나오고 
하몽이 위에 올려져있어서 
짭짤하니 맥주좋아하는 사람들은 
안주로 먹기에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술 안마시는 사람의 뇌피셜) 

 
잠봉프로마쥬는 
빵은 좀 딱딱했지만
입천장이 까질 정도는 아닌지라 
치즈와 햄과 함께 베어물면 
조합은 좋았다.  
 
근데 사실 맛있는 건 잘 모르겠던. 
 
함께 나온 마늘쫑과 먹으니 
느끼함은 좀 덜 했던 것 같다. 
 
다만 음식들이 전체적으로 짠 느낌. 

 
 
먹는 내내 자꾸 눈길이 가는 
조명과 와인장으로 변신한 느낌있는 볼트장 
그리고 식물과의 조화는
이 공간을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게 했다. 

 
도란도란 이야기하기에 좋았던 한끼. 
 
http://kko.to/P4JWWhvQL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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