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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 카페 스멜팅커피 - 솔트크림커피, 크림루이보스밀크티, 말렌카꿀케이크(호두)

Drink and ...

by kiki_kiki_ 2023. 4. 1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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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 카페 스멜팅커피 
 
솔트크림커피 
크림루이보스밀크티  
말렌카꿀케이크(호두) 
 
 
밥먹고 잠깐 영등포갔다가 다시 문래동으로 돌아와서 
딱히 정한 카페도 없고 
지나갈 때 봤던 카페에 들어갔다. 
 
지나갈 때 슬쩍 봤을 떄는 
사람들이 다 매장 앞 의자에 앉아있길래 
매장이 작은 것 같아서 들어갈 생각이 없었다가 
다시 가서 보니 생각보다는 앉을 자리도 꽤 있고 
점심시간도 지난 시간이라 
아까보다는 한적해서 들어감. 

 
 

목공공방아닌가 싶은 아기자기한 입구. 
솔직히 문래동 카페들 다 사장님 취미가 목공이신가 
싶은 느낌의 카페들이 많긴 한 듯. 

 
 
주문하려고 앞에 서니 
사장님께서 원두에 대해 잠깐 설명해주시고 
각자 마시고 싶은 음료 주문완료. 

 
 

주문완료하고 돌아보니 루프탑도 있길래 
밖으로 나와 안내해주신 길을 따라 루프탑 구경. 
 
날이 화창했으면 
루프탑에 앉았을 것 같은데 
덥고 힘들어서 시원하고 싶었기 때문에 
다시 내려왔다. 

잠깐사이에 음료와 케이크가 나와있었다. 
 
솔트크림커피 3,5 
크림루이보스밀크티 4,0  
말렌카꿀케이크(호두) 6,0 

 
 

음료가격은 대체적으로 저렴한 편이었지만 
케이크는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 

 
 

생긴것과는 다르게 꾸덕하고 
엄청나게 달았다. 
음료도 달았는데 이것마저 달아서 
아메 안마시는데 아메마실껄 그랬나 
살짝 후회. 
 
그래도 당이 떨어진 상태라 
평소같았으면 남겼을텐데 
끝까지 다 먹었다. 
 
여타 다른 카페와는 다른 디저트라서 
특색있고 좋았다. 

 
 

언니의 솔트크림커피. 
작디 작은 컵에
부드럽과 달달한 크림과 커피의 조합이 좋았다. 
맛있었음. 
 
하지만 언니는 이걸 금새 순삭하고 
아아 한 잔 더 시켜서 마셨다. 
아아는 2,0 

 

나의 크림루이보스밀크티. 
 
생각보다 더 달았고 
그래서 얼음에 더 많이 녹여서 먹었다. 
나중에는 입이 너무 달아져서 
음료는 안마시고 얼음만 먹음. 

 

이곳의 독특한 점은 저렇게 다락방처럼 
공간이 있다는 점. 
 
우리가 막 도착했을 때 
세분이 도란도란 얘기중이어서 
좋은 공간이다 싶었는데 
막상 그분들이 떠나고나서는 
귀찮아서 그냥 안에만 있기 ㅎㅎ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기 좋았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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