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Keep Swimming

코코호도 앙버터, 팥앙금 ​​김군이 회사에서 받아온 코코호도 선물세트. 코코호도 오랜만 👋👋👋상자를 열 때만 해도 이 네가지 구성이 다 들어있는 줄 알았는데 요렇게 우리가 알고있는 기존의 코코호두 팥앙금과 앙버터를 조합시켰다. 그래서 가격이 정확하게 얼만지는 잘 모르겠다. 회사에서 이런 구성으로 협의를 했겠지 ㅎㅎ 냉장보관 시켜서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고 회사에서 가지고 오느라 버터가 살짝 부드러워져있었는데 한 입 먹자마자 달달함에 부르르. 나머지 앙버터는 김군이 알차게 먹었다. 팥앙금은 우리가 알고 있던 코코호도 그자체. 호두도 큼직하니 팥도 적당히 달아서 맛있는 그 맛.

Eat and Eat 2025. 7. 8. 06:53

삼척가볼만한곳 맹방해변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이런 날은 바다라는 김군. 강릉은 너무 자주가서 가기 싫고 속초, 주문진 얘기하는데 그건 내가 싫고 그래서 생각하다가 꽈배기 먹을까 싶어서 근덕이 근처 해변 찾아보니 가장 가까웠던 맹방해변. 알고보니 BTS 버터 자켓 촬영지였나 그런데다가 그걸 제외하더라도 탁트인 해변과 밀도 높은 부드러운 모래가 지금까지 가변 해변 중 최고였던 곳. 애니웨이, 맹방해변 도착. 하맹방쪽으로 들어가서 쭉 가다가 맹방해변 근처 주차장에 주차완료. 주차장은 근처에 엄청 많다. 캠핑카가 은근 많아서 김군이 검색해보니 차박으로도 유명한 곳이라고. 오면 그럴만 하다고 느껴진다. 맹방을 선택한 이유는 꽈배기도 있지만 맹방해변과 덕산해변 사이에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가 있기 때문. 덕봉산 해안생..

Travel (Korea) 2025. 7. 5. 07:56

안산 사동 브런치 37.5 안산상록점​​엄마 생일맞이 모임. 늘 고깃집만 가다가 파스타먹으러 37.5로. 감골도서관 올라가는 초입에 위치해 있고 주차는 건물 필로티 주차 가능. 우린 그냥 감도에 주차하고 갔다. 예약 안해도 될 것 같았지만 6명이니깐 혹시 몰라서 예약하고 방문. 11시 반이라 우리가 첫 손님이어서 널널했다. 주변이 초록초록. 미리 봐둔 메뉴들 상의하고 주문완료. 스테이크를 넣어볼까 하다가 그냥 메뉴로 이것저것. 오렌지 에이드는 시원.리코타 치즈 샐러드 과일도 치즈도 듬뿍 들어있어서 맛있게 잘 먹었다. 소스는 발사믹. 얼큰한 빼쉐 파스타. 이거 맛있었다. 사실 해산물 듬뿍 들어있어서 아빠 드시라고 시킨거였는데 개인적으로 이거랑 필라프가 가장 맛있었음. 홍합도 비리지 않아서 더 좋았다. 풍기..

Eat and Eat 2025. 7. 2. 15:08

용산카페 레뽀드라라 비엔나커피 오곡스무디 카페라떼 고메버터스콘 무화과휘낭시에 오랜만의 레뽀드라라. 2년 전에 첫 방문한 이후로 용산에서 약속 있을 때는 무조건 가는 카페. 화창한 봄날에 방문했다. 하이브 근처인데다가 얼마 전에 할명수에도 나왔길래 사람이 더 많아졌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여긴 테이크아웃 비율이 엄청 높은 곳이라 역시나 앉을 자리는 있었다. 물론 예전에 왔을 때보다 사람은 더 많아졌지만. 이전과 달리 주문 키오스크도 바깥으로 배치되어 있었음.스콘이랑 같이 주문할거라 매장 안에서 직접 주문. 몰랐는데 매장이용시간이 2시간으로 제한된다고 메뉴에 써있네. 물론 오래 앉을 만큼 편한 좌석은 아님. 여긴 스콘이 맛있는 곳인만큼 나 역시 올 때마다 스콘은 무조건 주문. 이것저것 시도해봐도 내 입에는 역..

Drink and ... 2025. 6. 29. 13:49

삼성역 코엑스몰 쌀국수, 르사이공 소고기쌀국수 페어 둘러보고 밥먹으러 돌다가 점심시간 딱 맞아서 결국 줄이 가장 적은 쌀국수로. 그래도 5분 정도는 기다린 것 같고 기다리는 동안 메뉴판 미리 나눠주고 주문도 먼저 받아갔다. 둘 다 소고기 쌀국수. 13,5 여기 가격 진짜 많이 오른 듯. 가격에 비해 양이 너무 적었다. 그릇크기 보자마자 실망. 고기는 듬뿍 들었고 개인적으로 양파도 숙주도 많이많이 들은 걸 좋아하는데 이래저래 면도 숙주도 양파도 양이 적어서 아쉬움. 국물은 적당히 짰고 중간정도 기본으로 먹고 양념 조금 섞어서 먹기. 사이드로 나온 절임양파 넣고 같이 먹었다. 아쉽지만 맛있게 먹은 한끼. 르사이공 코엑스몰점

Eat and Eat 2025. 6. 27. 15:06

이천 예원감자탕야구직관하고 동생 데려다주러 이천. 대전에서 올라오는 길에 메뉴 얘기하다가 뼈해장국으로 메뉴가 정해져서 이천 시내로. 원래 가려던 곳은 재료소진으로 일찍 문이 닫혀있어서 동생이 2순위로 안내한 예원감자탕. 5월 연휴의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한산한 골목. 3명이서 간거라 감자탕 중짜로 주문. 35,0 세 명 다 이곳에 대한 정보가 없는 상태로 온거라 이 푸릇푸릇한 채소를 보고 당황. 우거지인줄 알았는데 너무 초록초록해서 검색하니 알고보니 청경채. 하지만 일부가 청경채인줄 알았는데 싹 다 청경채였다 ㅋㅋㅋ 그것도 모르고 익으라고 국물을 계속 끼얹었는데. 뼈는 큰 조각으로 8조각 작은 조각 1개 총 9조각이 들어있었다. 구성원이 여자 2, 남자1이라 남자가 다 먹고 약간 부족했다고 고백. 맛있고..

Eat and Eat 2025. 6. 25. 07:18

대전야구직관 한화생명볼파크 3루 219번 (+ 주차, 농심가락 떡볶이) 대전 직관의 날. 요즘 구단마다 돌고있는 중이라 광주, 창원이랑 부산만 가면 되는데 부산은 나중에 한 번 도전. 대전은 태어나서 처음가보는데 혼란스러운 신호등 속에 어찌어찌 잘 도착. 이글스파크는 주차가 경기시간 2-3시간 전부터 오픈된다고 하기도 하고 경기끝나고 출차할 때도 지옥같을 것 같아서 근처 주차장 알아보다가 대사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주차했다. 사실 여기도 자리가 하나도 없어서 그 바로 옆 주차장에 주차하려고 둘러봤는데 거기도 없고...그래서 결국 복지센터 전기차 충전소에 충전하면서 주차완료. 차지비 완속충전기였고 충전가능 대수는 1대. 경기가 워낙 일찍 끝나서 돌아가보니 충전이 채 끝나지 않았다는 ㅋㅋㅋ 주변에 공영주차..

Eat and Eat 2025. 6. 24. 13:53

청계천 우육면 진중우육면관 본점 우육면진, 우육면, 수교 청계천 길을 걷다가 제대로 된 식사를 해야하지 않겠냐고 얘기 중에 우연히 발견한 곳. 안그래도 오늘은 비도 오니깐 우동 먹으면 좋을 것 같다는 얘기를 처음부터 했는데 확인해보니 우육면 집이었다. 처음보는 곳이었고 이끌리듯 들어갔다. 들어가니 한국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은 상황. 비가 내려서 비를 피해 온 사람들도 꽤 있었던 것 같다. 대기자는 다행히 없었고 2층에 안내받아 착석. 메뉴는 정말 심플하다. 테이블 한 켠에 밥이랑 고수를 떠갈 수 있는 셀프바가 있었다.이곳은 지역특성상 주중이 정말 복잡할 듯. 수교 3조각 3,5 한접시에 7조각이고 8,0인데 우린 만득이도 먹고 빈대떡도 먹은 상태라서 그래도 만두는 먹어봐야하니깐 깔끔하게 세 조각만. ..

Eat and Eat 2025. 6. 23. 1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