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여행 울진가볼만한곳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울진여행을 결정하고 나서
가장 먼저 한 일은 여행지를 결정하는 것.
울진 가볼만한곳으로 검색하면
가장 눈길을 끄는게 이 스카이레일이었다.
부산에서도 사람이 너무 많아 시도도 안했었는데
여기라면 충분히 탑승이 가능할 것 같아서
아래의 링크를 통해 예약을 먼저 했다.
https://www.uljin.go.kr/skyrail/main.tc
예약을 먼저 한다고 해서
할인이 되거나 이런건 없고
우선순위가 예약자가 된다는 점.
11시에 예약했지만
성류굴을 둘러보고 나와 죽변해안에 도착하니
10시 반.
주차는 건물 앞에 하면 되는데
이미 만차여서 그냥 방파제 라인을 따라 아무곳에나 주차했다.
코스는
죽변승하차장매표소 - 봉수항 -
하트해변 - 다시 죽변으로 가는 코스.
B코스는 우리가 갔을 당시에는 운행이 없었다.
인터넷 예약을 하고 나면 발송되는 문자의 링크를
탑승 전에 보여주어야 하는데
담당자가 문자 안의 링크를 통해 예약을 확인하기 때문에
캡쳐같은걸로 보여주는 건 불가능하다.
우린 2인으로 예약했고 가격은 21,0
30분 먼저 도착했지만
이미 사람들이 꽤 있어서
혹시몰라 올라가보니 이미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고
예약이 무색하게 줄은
현장구매자와 동일한 대기줄 하나로만 운영중이었다.
아마도 비수기여서 그랬던 것 같다.
신나는 마음을 안고 탑승.
2인으로 예약했으면 2인만 탑승이 가능하니
혹시나 앞팀과 합석하면 어쩌나 마음졸이지 않아도 된다.
날은 흐렸지만 바닷길을 달리는 풍경은
고요하고 좋았다.
물론 화창했다면 사진도 더 잘나오고 좋았겠지만
둘이 앉아서 사진도 백만장찍고
이런저런 대화도 나누고
40분의 운행동안 아주 바빴다 ㅎㅎ
열차 안에는 작지만 영상이 재생되는 화면도 있었고
작은 선풍기도 설치되어 있었고
창문도 있어서
우리는 창문을 열고 미세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풍경을 즐길 수 있었다.
봉수항으로 가는 길.
일방통행인데 어떻게 유턴을 하나 궁금해서 지켜보니
회전 레일이 있어서
왼쪽으로 한 번, 오른쪽으로 한 번
요렇게 저렇게 돌려주었다.
다시 돌아가는 길.
확실히 가는 길보다
돌아오는 길이 더 짧게 느껴졌는데
40분이 너무 짧아서 아쉬웠다.
혹시 모르니 예약을 추천하고
아침 일찍 가는걸 추천!
http://kko.to/Q6Wk1H70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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