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여행 울진가볼만한곳 반짝반짝 울진은어다리

 
경상북도 울진여행 울진가볼만한곳 반짝반짝 울진은어다리
 
울진여행의 마지막 여정. 
 
공원의 산책이 생각보다 짧았던지라 
이대로 집으로 돌아가기 아쉬워서 
근처에 있는 은어다리라는 곳을 가보기로 했다. 
 
이곳 역시 왕피천공원에서 차로 2분거리에 있는 곳이라 
출발하자마자 도착한 느낌. 
 
주차는 대충 근처에 하면 되고 
 
은어다리 앞에 
국토종주 동해안 자전거길 
울진 은어다리 무인인증센터가 있어서 
자전거 가지고 올 걸 잠시 아쉬움이 남았다.  

 
 
스탬프는 꼭 찍어보는 편인데 
요즘 스탬프들 퀄리티가 정말 좋은 것 같다. 
귀엽다 귀여워. 

 
 
잠시 인증센터를 구경하고 
바로 은어다리로 고고. 
 
반짝거리는 은빛은어 두마리가 
서로를 마주보고 있는 모양새. 

 
 
은어는 울진을 상징하는 물고기라고 한다. 

 
 
들어가는 입구. 

 

 
다리를 건너면서 살펴보니 
판을 하나하나 이어서 만든 정성이 정말 대단해보였다. 

 
 
다른 블로거의 포스팅을 보니 
밤의 풍경이 정말 멋있었다. 
밤에는 불빛이 켜지는데 
밤이 주는 분위기가 정말 굿 👍

 
 
다리를 건너오면 바다를 만날 수 있는데 
조용하고 한적한 바닷마을에 위치한 바다의 느낌. 

 
 
백사장을 걸어볼까 살짝 고민했는데 
걷지않기로 했다. 

 
 

백사장을 걷다보면 바다와 이어지는 짧은 데크가 있는데 
저기를 가보고 싶었는데 
귀차니즘과 신발에 모래들어가는게 싫어서 가지 않았지만 
여름에 한 번 더 가보고 싶다. 

 
처음에는 다리만 보고 이거보러 가야하나 싶었는데 
직접가보니 다리도 좋았고 바다도 좋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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