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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양동마을

Travel (Korea)

by kiki_kiki_ 2025. 3. 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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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양동마을


포항 구룡포 들렀다가
더이상 가보고 싶은 곳이 없어서
포항 도착할 즈음 지나치며 본
표지판에 써있던 양동마을을 검색해보았다.

여기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경주에서 가자니 경주 끝이고
이것만 가자니 아쉬워서 못가던 곳인데
구룡포에서 34분 걸린다고 해서
바로 지역이동.

주차는 양동마을 주차장에 하면 된다. (무료)



마을을 들어가기 전 매표소를 통해
입장권을 구매해야 한다.
찾아보니 네이버에서도 미리 구매가 가능하다.
(할인X)



보통 한국에서 대표로 꼽는 전통마을이라하면
하회마을이 먼저 떠오르는데
하회마을과는 또다른 매력의 마을이라
두 군데 모두 다 돌아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역적으로 경주지만
경주 중심 관광지에서도 조금 멀고
포항에 가깝다보니
사람이 많지 않았다.

물론 주말이나 계절에 따라 다르겠지만.



매표소에서 표와 양동마을을 담은 지도를 함께 주는데
지도 잘 챙겨서 확인하면서 돌아다니는게 좋다.

생각보다 꽤나 넓고
봐야할 집들이 몇 군데 있는데
물론 발걸음 따라 돌아다닐 수 있지만
지도를 보고 다니는게
그나마 걸음을 낭비하지 않기 때문에
지도 완전 추천.



송첨 종택으로 올라가는 길.

봐야하는 중요한 고택들은
아무래도 지위가 있는 사람의 집이다 보니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살짝 오르막을 올라야 한다.



경주손씨 큰 종가로
조선 세조 5년에 지은 집.



중간중간 걸어서 올라가는 길들이
고즈넉하고 조용하다.

양동마을 걸으면서는
기억은 거의 나지 않지만  
어릴 때 빨빨거리며 돌아다녔던  
안동의 할아버지 댁이 있던 마을 생각이 좀 났다.



위에서 보는 양동마을의 풍경.



마지막으로 돌아본 곳에서는
풍경을 즐기기 좋았고
여름을 제외한 봄, 가을에 오면
마을을 더 감상하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주 양동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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