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볼만한곳 해운대 옆 동백섬 (+주차정보)

부산가볼만한곳 해운대 옆 동백섬 (+주차정보)


해운대 시내에서
돼지국밥을 만족스럽게 먹고
산책하러 동백섬으로 고고.

주차는 동백공원 공영주차장에 하면 된다.
비성수기라 10분에 300원.

주차장이 좁은건 아닌데

워낙 차가 많아서
차 한대 출차하면 한대 입차하는 방식으로
대기가 좀 있었다.

출차 시 센스있게 미리 사전정산하면
그나마 나가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경차 역시 사전정산에
자동으로 할인 적용되니 참고.

주차장에 주차하고 돌아보다보니
일반적으로 해운대에서 시작하는 방향말고
거꾸로 둘러보기 시작했다.

이날 부산 낮기온 15도.
패딩입고 집에서 출발했는데
이곳 날씨에 맞춰
패딩은 벗어버리고 라이더 입고 돌아보기 ㅎㅎ

부산은 참 따뜻해.
날씨만 화창했어도... 😅

동백섬 이름답게 동백꽃이 맞아주는.

산책길도 깨끗하고 걷기에 좋았다.

무료망원경으로 광안대교 훑어보기.

멀리보이는 등대.

저곳을 가기 위해서
APEC기념관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APEC회담을 진행했던 홀도 둘러볼 수 있다.

그대로 밖으로 나오면
아까 멀리보이던 등대쪽으로 연결되는 길.

확실히 등대 쪽에 사람이 많고 ㅎㅎ

멀리 낚시하는 사람도 볼 수 있고.

동백꽃이 가장 많이 피어있던 길.
여기서 한 컷 필수!

그리고 다시 산책로를 걷다보면
저멀리 다리가 하나 보이는데

출렁다리라고 써있지만
김군은 믿지않았고

진짜 출렁다리였음 ㅎㅎㅎ
출렁출렁 스릴있다.

출렁다리를 마지막으로
동백섬 산책 완료.
천천히 돌아보다보니 1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