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카페 레뽀드라라
비엔나커피
오곡스무디
카페라떼
고메버터스콘
무화과휘낭시에
오랜만의 레뽀드라라.
2년 전에 첫 방문한 이후로
용산에서 약속 있을 때는
무조건 가는 카페.
화창한 봄날에 방문했다.
하이브 근처인데다가
얼마 전에 할명수에도 나왔길래
사람이 더 많아졌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여긴 테이크아웃 비율이 엄청 높은 곳이라
역시나 앉을 자리는 있었다.
물론 예전에 왔을 때보다
사람은 더 많아졌지만.
이전과 달리 주문 키오스크도
바깥으로 배치되어 있었음.
스콘이랑 같이 주문할거라
매장 안에서 직접 주문.
몰랐는데 매장이용시간이
2시간으로 제한된다고 메뉴에 써있네.
물론 오래 앉을 만큼
편한 좌석은 아님.
여긴 스콘이 맛있는 곳인만큼
나 역시 올 때마다 스콘은 무조건 주문.
이것저것 시도해봐도
내 입에는 역시나 기본이 가장 맛있다.
물론 다른 디저트들도 인기가 많은지
나가고 채워지는 중.
오랜만에 왔더니 쿠폰이 바껴서
이전에 찍었던 것과 같이 한번에 찍어주셨다.
주문하면서 발견한 리뷰이벤트.
주문하고 영수증 받아서
친구가 바로 리뷰 작성하고
음료 받으러 가면서 보여드렸고
휘낭시에 중 하나를 픽.
취향대로 고른 음료와
(오곡스무디, 카페라떼, 비엔나커피)
고메버터스콘 +
리뷰이벤트로 받은 무화과 휘낭시에.
역시나 스콘 너무 맛있음.
너무 퍽퍽하지도 않고 은근 촉촉하고
너무 달지 않으면서 고소한 맛.
휘낭시에는 큰 기대가 없었는데
무화과와 조합이 너무 좋아서
이날은 스콘보다 휘낭시에가 더 맛있었다.
비엔나커피는 크림의 양이 반
커피의 양이 반이어서
친구가 크림을 뚫고
커피를 마시기가 어렵다며.
눈으로봐도 크림의 양이 너무 많긴 했다.
6:4정도였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오곡스무디는 예전에는 꿀 미숫가루가 있어서
그 맛을 기대하고 주문했는데
그것보다는 확실히 오곡의 맛이 강해
더 고소한 편.
꿀 미숫가루도 다시 나왔으면 좋겠다.
그렇게 짧은 휴식을 가지고
이날의 만남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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