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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걷기여행 횡성호수길 5코스

Travel (Korea)

by kiki_kiki_ 2023. 5. 1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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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걷기여행 횡성호수길 5코스 

 
날씨도 선선하고 근래 헤롱했던 
김군과 나의 상태도 괜찮았던 주말. 
 
지난 코로나 때 폐쇄되어 걷지 못하고 
돌아올 수 밖에 없었던 
횡성호수길 5코스에 다시 도전하기로 했다. 
 
주차장은 무료. 
코로나 이후 사람이 많이 늘었는지
매표소 앞 쪽에 임시주차장도 크게 생겼다.
 
발권은
횡성호수길 매표소에서 발권해도 되고 
아래 가족 서있는 바로 옆에 키오스크가 있어서 
키오스크에서 발권해도 된다. 
 
우리는 줄이 길어서 키오스크에서 발권완료. 
어른들이 많아서 그런지 
키오스크에서 발권을 하고 있어도 
아무도 기계를 이용을 안하던. 

 
 

건강의 첫걸음은 걷기부터! 

 
 

입장료는 2천원. 
발권하면 횡성군관광상품권 2천원권도 
함께 나오니 까먹지말고 받아가야한다. 
키오스크도 당연히 나온다. 
 
이걸로 다 돌고 나와서 주차장 앞에 있는 카페에서 
음료로 바꿔먹을 수 있는데 
아아도 가격이 3천원은 넘어서 
우린 그냥 쿠폰을 쓸 수 있는 가격 안에서 
2천원짜리 파워에이드와 사이다로 바꿔먹었다. 

 
 

코로나 동안 재정비를 했는지 
깔끔하고 평온한 경관. 
 
실제로 걷는 내내 길은 깨끗했고 
구조물도 많아서 볼거리도 있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나무인형커플. 
 
만남부터 결혼까지 세세하게 담겨져있어 
보면 재미있다. 

 
 
꽃을 심어놓아 마치 해변같은 길. 

 
 

사실 사진은 안찍었는데 
이 길을 정비하느라 그런건지 
산을 다 둘러깎아놓아서 
나무 뿌리가 너무 드러나 있어서 
비가 많이 오면 무너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끔 길을 걷는건 좋은데 
누구를 위한 길인지 
환경을 너무 해치면서 조성해놓는건 아닌가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각설하고, 
 
둘이 사귀기 시작. 

 
 

5코스도 A와 B코스로 나뉘는데 
보통 다들 더 짧은 A코스를 이용하고 
A코스를 평탄하게 걷다가 
갑자기 만나는 산길. 
 
생각보다 힘들 수 있으니 
어른분들은 스틱을 챙겨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실제로 미끄러지시는 분도 봤음. 

 
 

산길까지 지나고 나면 5코스 끝! 
기념사진 한 장 남기고 
기분 좋게 밖으로 나와서 
쿠폰을 음료로 바꾸어 먹었다. 

 
 
가족들과 그리고 반려견과도 걷기 좋은 
횡성호수길5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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