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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역 멕시코음식점 ​갓잇 보정카페거리점 갓파히타, 스파이시치킨타코, 과카몰리​언니랑 죽전데이트. 죽전은 처음인데 죽전맛집 검색해보다 죄다 블로그 알바길래 백화점 돌다가 그냥 끌리는거 먹어야겠다고 생각한 나와는 달리 언니가 맛깔나는걸 검색해와서 갓잇으로 고고. 갓잇은 예전에 잠실에서 가보고 싶었는데 웨이팅 장난 아니라고 해서 바로 포기하고 잊고 있었던 곳인데 여기서 가게 될 줄이야. 보정동카페거리인가 그곳에 위치해있었고 가게 앞 주차는 불가. 그냥 근처 공영주차장에 하면 된다고 한다. 예약은 안했고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다행히 기다림없이 착석했다. 메인에는 2인 좌석 하나가 남아있었고 안쪽에 4인테이블 있는 것 같았는데 물어보니 우린 2인이니 그냥 여기 앉으라고 해서 2인자리 착석. 갓잇의 갓이 그 갓이..

Eat and Eat 2025. 5. 5. 08:33

횡성휴게소 인천방향 전기차충전소 sk일렉링크 동해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전기차 충전소 중 회원가입 되어있는곳으로 찾다보니 횡성까지 왔다. 강릉대관령이랑 평창은 SK시그넷이었는데 SK일렉링크랑은 전혀 관련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하지않고 패스. 충전소는 다행히 자리가 있었는데금새 만차가 되어 대기가 생김. 만차여서 각 기기마다 충전속도 차이는 확인 못했다. 회원가 347원. 완속충전값도 점점 오르는데 이러다 완속이나 급속이나 별 차이 없어질지도 .. 이제 일렉링크카드 금액 얼마 안남았당 ! 횡성휴게소 인천방향 전기차충전소

Travel (Korea) 2025. 5. 4. 09:44

담양삼겹살 제주옥탑 담양점 흑돼지삼겹살, 흑돼지꽃목살, 김치찌개, 명란계란찜 담양여행 이틀차 저녁. 고기 먹으려고 방문. 주차는 오후에 돌아봤던 해동문화예술촌 근처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갔다. 흑돼지삼겹살 16,0흑돼지꽃목살 16,0 공기밥 1,0 명란달걀찜 4,0김치찌개 7,0 사이다 2,0 이렇게 주문. 우리를 시작으로 사람들이 은근 들어왔다. 밑반찬 세팅. 꽃목살과 삼겹살이 같이 나왔는데 직원이 구워주는대로 먹으면 된다. 다만 삼겹살인지 목살인지 모르겠는데 한 덩이에서 껍데기를 잘라서 구워주는데 껍데기를 좋아하지도 않는 나같은 사람은 고기 무게에 좋아하지도 않는 껍데기 무게가 포함된거라 조금 아쉬웠다. 고기 자체는 부드럽고 맛있었다. 고기도 잘 구워주셨고. 다만 이 한 판에 삼겹, 목살 다 올라간거..

Eat and Eat 2025. 5. 3. 11:35

담양여행 해동문화예술촌 걷기여행스산하고 서늘하고 흐린 날씨의 담양 2일차. 죽녹원 실패하고 순천가려다가 날이 이런데 순천이라고 별 수 있을까 싶어서 차에서 급하게 검색하다 발견한 해동문화예술촌. 주차는 근처 주차장에 했다. 주변에 주차장이 은근 있어서 편하게 하면 된다. 이곳을 기점으로 돌아보는데 도대체 사람들이 얘기하는 해동주조장이 어디있는거냐며 주조장 반대길로 뺑뺑 돌다가 골목을 돌아 교회 바로 옆에 위치한 해동주조장 겨우 발견.코앞이었는데 몰랐네. 요런 벽화가 나오기 시작하면 주조장이 가까워 진 것. 해동문화예술촌은 과거 전통 막걸리를 주조하던 근현대적 노동의 공간으로 방치된 폐산업시설에서 지역 ‘문화예술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곳이다. 출처. 천지일보 기사 중 발췌 휴무일을 제외하고는 입장료 없이..

Travel (Korea) 2025. 5. 2. 09:53

담양여행 눈오는날 죽녹원, 관방제림 (+주차, 야경) 화창했던 담양 첫날의 날씨와는 다르게 흐리고 스산한 날씨였던 둘째날. 소소하게 휴식하면서 여행하려고 온지라 첫 목적지로 죽녹원으로 향했다. 정문 쪽보다는 후문쪽 주차장을 이용하려고 갔는데 예전과 다르게 죽녹원 후문 건너편에 주차장이 새로 생겨있었다. 공간이 넓지는 않으니 주말이나 연휴에 방문하는거라면 다른 주차 대안도 생각해서 방문하는걸 추천. 죽녹원후문이용관련은 아래 사진 참고. 눈이 정말 많이 내렸기 때문에 제설작업으로 인해 둘러볼 수 있는 곳이 거의 없어서 입장료를 받지 않았다. 대신 카페까지만 (돌아보는데 5-10분소요) 볼 수 있어서 대나무숲은 아예 볼 수가 없었다. 7년 전 가을에 방문했던 죽녹원 후기 참고. 7년전 죽녹원그래서 예전에 방문..

Travel (Korea) 2025. 5. 1. 08:17

담양여행 메타세콰이아 담양에코센터 (호남기후변화체험관, 개구리생태공원) 담양 첫날, 체크인 하고 마실가듯이 숙소 앞에 있는 메타세콰이아 가로수길로. 이날 설 연휴기간이라 무료입장이어서 꿀. 원래는 입장료가 있다. 애니웨이, 문제는 눈 덕분에 가로수길 전체가 질척거려서 오래 걸을 수 없었고 살짝 걷다가 건물 위에 개구리 모형이 보여서 거기만 갔다가 숙소로 돌아가자고 하고 간 담양 에코센터.담양이 눈이 이렇게 많이 오는 곳이 아니라는데 그래서인지 여행 내내 여기저기를 봐도 제설작업에 애를 많이 먹는 것 같아보였다. 풍경은 아름답고나. 담양 에코파크 중 가장 앞에 위치한 호남기후변화체험관. 이용시간은 아래 사진 참고. 담양습지와 담양생태관련 안내가 되어있는데 사실 딱히 인상깊게 본 게 없어서 빠르게 둘러보고 ..

Travel (Korea) 2025. 4. 30. 08:07

담양여행 메타프로방스 메타세콰이아 가로수길 담양 메타세콰이아랜드 어린이프로방스 담양 첫날. 호텔 체크인하고 오후에 간단하게 숙소 주변 산책하러 밖으로 나왔다. 담양 메타프로방스 숙소 주변에 메타프로방스, 메타세콰이어가 있어서 일단 메타프로방스부터 돌아보기로 했다. 예전에 왔을 때도 그닥 인상적이지 않았는데 얼마나 변했을지 궁금. 프로방스 뒤편 숙소쪽부터 걸어서 주변이 다 숙소. 얼마 걷지 않아 프로방스 중심거리가 나왔는데 역시나... 메타프로방스는 이름은 그럴싸하게 지었는데 특색이 너무 없다. 담양하면 대나무가 유명하고 특산품같은것도 있을 것 같은데 그런걸 이용한 곳이 그닥 없는 것도 가장 아쉬운 부분. 양평해장국, 인생네컷, 뽑기게임, 소품샵. ​요즘 어디를 가도 충분히 볼 수 있는 곳들만 가득해서 굳..

Travel (Korea) 2025. 4. 29. 07:33

담양여행 프로방스근처 밥집 할멈탕수육 담양점 수제돈가스, 탕수육 체크인 시간이 3시였는데 넉넉하게 한시간 전에 도착. 체크인이 바로 안된다고 해서 숙소 앞에 있는 할멈탕수육이라는 곳으로 갔다. 카페도 같이 겸해서 하는 곳이었음. 아무래도 주 메뉴가 탕수육과 돈가스이다보니 가족단위 고객이 많아서 그런지 신발벗고 들어가는 방도 있고 유아용 의자도 꽤 구비되어 있었다. 탕수육 중자와 11,0 수제돈가스 주문. 9,0기본 돈가스. 큰 두덩이의 돈가스가 잘 잘려나와서 알차게 먹었다. 탕수육은 부먹. 사실 튀김옷이 부드럽지는 않아서 막 맛있는 탕수육은 아니었고 이래저래 그냥 먹을 수 있어서 열심히 먹긴했다. 계산하고 돌아서 나가려는데 고양이 발견. 언제부터 있던거니. 아이들데리고 소소하게 먹기에는 괜찮은 듯 하..

Eat and Eat 2025. 4. 28. 0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