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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여행 눈오는날 죽녹원, 관방제림(+주차, 야경)

Travel (Korea)

by kiki_kiki_ 2025. 5. 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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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여행
눈오는날 죽녹원, 관방제림
(+주차, 야경)



화창했던 담양 첫날의 날씨와는 다르게
흐리고 스산한 날씨였던 둘째날.

소소하게 휴식하면서 여행하려고 온지라
첫 목적지로 죽녹원으로 향했다.

정문 쪽보다는
후문쪽 주차장을 이용하려고 갔는데
예전과 다르게 죽녹원 후문 건너편에
주차장이 새로 생겨있었다.

공간이 넓지는 않으니
주말이나 연휴에 방문하는거라면
다른 주차 대안도 생각해서 방문하는걸 추천.

죽녹원후문



이용관련은 아래 사진 참고.



눈이 정말 많이 내렸기 때문에
제설작업으로 인해 둘러볼 수 있는 곳이 거의 없어서
입장료를 받지 않았다.

대신 카페까지만 (돌아보는데 5-10분소요)
볼 수 있어서
대나무숲은 아예 볼 수가 없었다.

7년 전 가을에 방문했던 죽녹원 후기 참고.

7년전 죽녹원



그래서 예전에 방문했을 때는
열심히 보지 않았던 공간들만 보게되었다.



솔직히 너무 추웠다.
옷을 적게 껴입은 것도 아닌데
둘 다 너무 추워서 벌벌.



그 와중에도 대나무는 푸릇푸릇.
정말 신기한 것 같다.



추성창의 기념관.



누군가 만들어 놓은 눈사람과 개.



역시나 또 누군가 만들어놓은
눈오리를 주워서 데리고 다녔다.



얼마 돌아보지도 못하고
혹시 몰라 미련에 정문으로 다시 갔는데
정문은 관방제림 주차장에 주차.



여기는 후문쪽 안내와는 다르게
입장료 내고 입장해야했는데

다만 둘러볼 수 없는 곳들이 많다는 안내는 동일했고
정확히 어디를 볼 수 없는지도
확실하게 모르셔서 고민하다가

급 죽녹원 안에서 포크레인 소리가 들려서
대나무 숲은 볼 수 없겠다는 생각에 포기했다.




대신 관방제림 살짝 돌아보기.

여기는 눈이 더 심해서
아예 내려가서 걸을 수가 없었다.
역시나 소소하게 위에서 보기.

언제 관방제림 눈 온 풍경을 보겠냐며.

가을의 아름다운 관방제림의 풍경은
7년전 후기로.

7년전 후기


담양 관방제림



저녁에 밥먹고 숙소 돌아가는 길에
다시 한 번 더 들러보았다.


죽녹원과 관방제림은
너무 아름다운 곳이니
날씨 좋을 때 꼭 방문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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